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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V, 유일하게 일자리 대폭 감소

DC·VA·MD등 24개주는 실업률 줄어

지난 1년 사이 실업률이 1% 이상 늘어난 유일한 주는 웨스트버지니아로 조사됐다. 미 노동부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저유가 사태로 인해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탄광업 등이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14년 7월부터 2015년 7월 사이 웨스트버지니아는 총 1만91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 취업률은 2.5%가 줄었고 실업률은 1%가 증가했다. 탄광을 제외하고 건설업과 제조업 일자리도 지난 경기불황 이후 23%와 16%가 각각 줄었다. 웨스트버지니아의 실업률은 7.5%로 전미평균인 5.3%와 비교해 2%p가량 높았다.

워싱턴 DC와 24개 주에서는 7월 실업률이 6월 실업률보다 낮았다. 14곳은 소폭 증가했고 12곳은 지난달 수치를 유지했다. 버지니아 실업률은 전년도 7월 5.1%에서 올해는 4.8%로 메릴랜드는 5.8%에서 5.2%로 각각 줄었다. 워싱턴 DC는 7.8%에서 6.8%로 약 1%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수치로만 봤을 경우 실업률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로드아일랜드주로 전년도 7.6%에서 올해 5.8%까지 총 1.8%p 줄었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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