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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연 변호사, 이민 세미나 열려…'NIW' 통한 영주권 취득에 관심

 중앙일보가 주최한 이민법·영주권 관련 세미나가 지난달 30일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의 한미과학협력센터 3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렸다. 이날 폭풍으로 인한 정전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서 영주권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짐작케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취업을 위한 이민법을 중심으로 비자와 신분유지의 중요성, OPT에서 전문직 취업비자(H1B)로 전환, NIW(National Interest Waiver)를 포함한 영주권 2순위 진행 조건 및 절차 순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밖에도 가족이민, 추방재판, 시민권 신청 등 이민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기신연 변호사는 “지난달 13일 발표된 영주권 2순위 우선일자 지정에 많은 한인들이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영주권 진행을 망설이는 한인들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수속을 밟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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