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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영주권 문호 동결…취업 3순위·가족이민은 6주 진전

 8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 2순위 영주권 우선순위가 7월과 같은 날로 동결됐다. 이에 반해 3순위 전문직과 비전문직, 가족 이민은 각각 6주에서 7주씩 빠른 진전을 보였다.

 국무부 영사과가 10일 발표한 8월 영주권 문호를 보면 지난 7월 문호에서 우선일자가 적용된 취업 2순위는 8월에도 2009년 1월 1일로 전달과 같았다.

 당초 8월에는 비자불능(Unavailable)으로 전망, 2순위 영주권 수속이 전면 중단될 가능성이 컸으나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2순위와는 달리 취업 3순위 전문직과 비전문직은 각각 2006년 9월 8일(전달 2006년 7월 22일)로 6주 진전됐다.



 가족이민도 2순위 B(영주권자의 21세이상 미혼자녀)는 2004년 6월 22일로 전달에 비해 7주 빨라지는 등 전체적으로 2주에서 최대 7주까지 속도를 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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