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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2순위 3달째 동결…3순위 3주·가족이민 최대 11주 진전

9월 영주권 문호

2012 회계 년도 마지막 달인 9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 2순위 영주권 우선순위는 3달째 동결됐다. 이에 반해 3순위는 각각 3주, 가족 이민은 최대 11주까지 진전을 보였다.

 국무부 영사과가 13일 발표한 9월 영주권 문호를 보면 최근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취업 2순위는 2009년 1월 1일로 3달 연속 동결됐다. 국무부는 새 회계 년도가 시작하는 10월 1일부터는 2순위 문호가 다시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취업 3순위의 경우 전문직과 비전문직은 모두 2006년 10월 1일(전달 2006년 9월 8일)로 각각 3주씩 앞당겨졌다.

 가족이민도 순위별로 진전 속도가 빨라졌다.



 2순위 B(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는 2004년 9월 15일로 전달에 비해 11주 빨라지고, 2순위 A(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는 2010년 5월 8일로 7주 앞당겨 졌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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