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여성회 걷기대회

장학 기금 2000불 모금

워싱턴 여성회(회장 쉴라 영숙 레이호)가 자연을 벗삼아 함께 걸으며 불우 이웃 돕기 기금 2000달러를 모금했다.

여성회가 지난 19일 버지니아 버크 레이크 공원에서 개최한 ‘제2회 LET(Let’s Walk Together)’에는 약 50명이 참가, 2마일을 함께 걸으며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회는 올해 프린스윌리엄·페어팩스카운티 6명, 한국 다문화 학교 ACA 3명 등 9명의 장학생을 선발, 각 1000달러씩 총 9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여성회는 오는 5월 10일(토) 애난데일에서 야드세일을 통해 또 한번 기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걷기 행사에 참가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