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교협, 하반기 행사 계획 발표
26~30일 동포복음화 대성회
10월초 목회자부부 힐링트립
워싱턴교협은 10일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 하반기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교협에 따르면 오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워싱턴지역 6개 교회에서 동포복음화 대성회를 연다. 초청 강사는 총신대학교 운영이사장인 강진상 평산교회 담임목사다. 26일 오후 7시 30분 성광교회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7시 30분 휄로십교회, 28일 오후 7시 30분 열린문교회, 29일 오전 6시 베다니장로교회, 오후 7시 30분 필그림교회, 30일(일) 오후 3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집회가 이어진다.
또 9월 14~16일 워싱턴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여선교연합회 총회를 지원한다. 총회에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김정숙 권사가 회장 후보로 나선다. 10월 2~5일(목)에는 목회자부부 힐링트립을 실시한다. 손기성 회장은 “목회자 부부 가운데는 냉랭하게 사는 분들이 적지 않다”며 “생계를 위해 투잡, 쓰리잡 하다 보면 지치면서 부부 사이도 멀어질 수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30일(월)에는 메시야장로교회(목사 한세영)에서 43차 총회가 열린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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