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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 4% 아래로 하락

지난주 30년 만기 평균 금리 3.97%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지난주 다시 4% 밑으로 떨어졌다.

국책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이 금리는 전주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3.97%(0.6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는 3.73%였다.

금리 하락의 주요 원인은 연방 재무부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국채 수익률과 연동한다. 션 베켓티 프레디맥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 때문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국채로 몰리면서 수익률이 하락했다”며 “이에 대응해 30년 만기 고정 금리도 4%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주 재융자를 할 때 많이 사용되는 15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금리는 3.26%(0.5포인트)로 전주보다 0.02% 소폭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05%였다.



5년 만기 재무부 채권 하이브리드 변동 모기지 평균금리(ARMs) 역시 전주보다 0.01%포인트 오른 3.09%(0.5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 금리는 2.98%였다.

이성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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