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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화염…꽉 막힌 도로…산불 계속 확산

실마 일대 '새들리지 파이어' 현장

11일 실마지역에서 발생한 '새들리지 파이어'로 격심한 대기오염이 확산되며 포터랜치ㆍ그라나다 힐스 등 인근지역 주민들이 대피하고 주변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또 일대 고속도로가 완전 차단되는 바람에 아예 출근을 못하는 경우도 속출했다. 산불 현장을 본지 기자가 다녀왔다.

사진=김상진

불길 사투 14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의 야산에서 솟아오르는 불길을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발 묶인 트럭들 산불 인접지역을 지나던 트럭들이 5번 프리웨이 폐쇄되는 바람에 운행을 못하게 되자 갓길에 끝없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존리 시의원 셸터 방문 산불 발생 지역이 지역구인 LA 12지구 존 이 시의원(오른쪽)이 11일 오전 그라나다힐스 커뮤니티 센터를 방문,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마스크 쓰고 생필품 구입 산불 연기가 노스리지 일대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쓴 한인 여성이 마켓에서 쌀 등 생필품을 구입해 자동차로 가고 있다.

산불이 지나간 자리 5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과 14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목재 공장이 이번 산불로 완전히 폐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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