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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전 고대조찬회장 안주은씨

공인회계사 안주은씨가 지난 3일 오전 3시 별세했다. 56세.



고인은 양정고와 고려대를 나왔고 미국에 와서는 필라델피아 템플유니버시티에서 MS와 MBA를 받았다. 고인은 LA한인사회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했으며 특히 고교와 대학 동문회 활동에 적극적이었다.





지난 2016년에는 남가주 양정고 동문회장을 역임했고 2012년 고대 교우회 부회장, 고대 미주총연합회 감사, 2015년에는 고려대 조찬회장으로 봉사했다.



또한 2014년에는 고려대 중창단 고울림의 창단 멤버로 바리톤으로 지난 5년간 무대에 서기도 했다. 특히 뼈가 경직되는 질병을 얻고 암투병에서도 강한 정신력과 믿음으로 이겨내 주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고대 후배인 강소연씨는 “안선배는 점잖고 온화한 기품, 지적이며 겸손하고 사랑과 유머가 많은 분이셨다”며 “선배 부부가 따뜻한 부부로 항상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천국환송예배는 오는 8일(일) 오후 3시 LA연합감리교회(7400 Osage Ave LA)에서 열린다.유족측은 밝은색 의상을 요청했다.



▶연락:(213)500-1745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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