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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선 검사서 최적화된 선량 중요”

LA한인회 무료예술강좌 성동욱 박사 초청세미나







“의외로 진단용 방사선과 방사능을 분간하지 못하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려워할 정도로 꺼려할 것은 아닌데 겁을 먹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소개하게 됐습니다. ”



LA한인회(회장 로라 전) 문화예술 분과위원회는 오는 10일(화) ‘문화의 샘터’ 무료 예술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성동욱(사진) 박사가 나서 ‘일반인이 알아야 할 방사선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성 박사는 대한흉부영상의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대한영상의학회 방사선안전관리 이사 등을 역임했다.





성 박사는 LA응급학회에 참관하기 위해서 LA를 방문했다가 한인회의 요청으로 한인들이 잘 모르고 오해하기 쉬운 X선 판독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게 된다. 특히 진단용 X선의 경우 다른 진료과 전문의들도 모르는 경우가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 박사는 “자연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오히려 진단용 방사선보다 더 나쁜 경우가 있다”며 "또한 미세먼지가 더 건강에 해롭다. 특히 이번 시간에는 어떻게 안전하게 진단을 받아야 하는지, 선량의 최적화가 얼마나 중요한 지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인회 관계자는 “한인들이 진단을 위해서 X선 검사를 많이 받는데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한인회와 업무 협조를 하고 있는 경희대학병원의 전문의가 LA를 방문하는 기회가 있어서 특별히 모셨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통해 의료 세미나를 개최하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좌는 무료로 열리며 매달 두번째 화요일 오후 6시 30분 LA한인회관(981 S. Western LA)에서 열린다.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323)732-0700, info@kafla.org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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