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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노힐스 주민 300여명 정전 피해 호소

노동절 연휴 최대 48시간

지난 노동절 연휴에 치노힐스 시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들의 정전 신고가 접수되었고 그중 일부는 48시간 동안 전원이 꺼졌다고 최근 항의했다.

치노힐스 시의 데니스 케런 대변인은 300여 명의 주민이 정전의 피해를 봤다며 대부분은 동부 글렌 미드 지역과 베이버리에서 벨 비스타와 페이튼 드라이브까지 정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당시는 기록적인 고온(121도)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해 샌버나디노, LA 및 오렌지 카운티 주민 약 40만명이 5일 자정부터 8일 오후 3시 40분까지 정전으로 고통을 받았다.

에디슨 관계자는 “5일 기록적인 기온으로 최고 전력 사용량을 기록한 후 6일 일요일에 기록이 경신됐고시스템상의 기록은 밤새도록 새롭게 경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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