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여성 뱅커'에 한인 2명 포함…CBB 조앤 김 행장·IDB 김기연
한인 여성 뱅커 2명이 LA지역 최고 여성 뱅커에 선정됐다.이들 가운데 한인으로는 CBB은행의 조앤 김 행장과 IDB은행의 김기연 전무가 이름을 올렸다.
저널에 따르면, 커먼웰스비즈니스뱅크(CBB)의 조앤 김 행장은 2011년 이후 은행 규모를 3배나 키우는 등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은행 중 하나로 만든 역량이 높게 평가됐다.
2000년 중반부터 이스라엘디스카운트뱅크(IDB)에 근무를 시작한 김기연 전무는 상업용부동산 여신 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2014년에 리저널 매니저 겸 전무로 승진했다. 그는 현재 은행 내에서 첫 여성 고위 임원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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