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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훌루 월 이용료 인하' 외

훌루 월 이용료 인하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훌루'가 월 이용료를 인하한다. CNBC 등에 따르면, 훌루는 다음달 26일부터 가장 인기가 높은 '베이직 플랜' 요금을 기존 7.99달러에서 5.99달러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8만5000여 개의 TV쇼와 훌루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볼 수 있지만 중간 광고가 있는 플랜이다. 광고없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플랜은 현재와 동일한 가격인 11.99달러를 유지하게 된다.

반면 라이브 TV 시리즈 가격은 5~7달러 인상될 전망이다.



국제유가 이틀째 하락세

국제유가는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다.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9달러(0.75%) 하락한 52.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 경기둔화 우려가 국제유가를 계속 압박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글로벌 성장전망치를 3.7%에서 3.5%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지난해 성장률도 28년 만에 가장 낮은 6.6%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국제금값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미국 부채 21조9000억불

글로벌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국가부채에 대한 경고음이 나왔다고 CNBC방송이 23일 보도했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글로벌 국가부채가 약 66조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국가부채는 급증세를 이어갔다.

미국 부채는 매년 1조 달러가량 불어나면서 작년 말 21조9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년간 10% 증가했다고 피치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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