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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스타벅스 건물 거액 매각

개인투자가 788만 달러 지불
드라이브 스루 갖춰져서 인기

788만 달러에 매각된 부에나파크 비치길의 스타벅스 매장 건물. [매튜부동산 제공]

788만 달러에 매각된 부에나파크 비치길의 스타벅스 매장 건물. [매튜부동산 제공]

부에나파크의 스타벅스 매장이 거액에 매각돼 화제다.

OC레지스터는 부에나파크 비치 불러바드와 엘캐피탄 웨이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 건물이 최근 788만 달러에 매각됐다고 지난 28일 보도했다.

레지스터에 따르면 이 건물은 구 버거킹 매장으로 캘베이개발에 의해 스타벅스 매장으로 리모델링됐으며 이를 다시 남가주의 개인 투자가가 788만 달러에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물을 중개한 부동산업체는 단일 스타벅스 매장으로는 역대 최고가에 판매됐다며 70%의 매출 증대를 가져오는 드라이브 스루 건물이라는 점에서 다수의 오퍼가 들어와 두달만에 매매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나츠베리팜 놀이공원의 길목에 위치한 매장 인근에는 공사 중인 신축 호텔과 포르토베이커리 등이 자리잡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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