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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공학기술 강의에 윤리학 추가

실리콘밸리 중심부에 있는 명문 스탠퍼드대가 공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사회적 책임 논란과 관련, 향후 공학기술 강의에 윤리학을 추가할 방침이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탠퍼드대 이사회는 이달 중 회의를 열고 공학기술 교육의 사회적 책임 이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크 테시어 라빈 스탠퍼드대 총장은 F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윤리와 기술진보의 영향에 대해 숙고 중"이라면서 "대학이 새로운 전략과 관련해 올가을 연구와 교수진 확보를 위한 기금을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학과 경영학의 경우 대학들이 교과과정에 윤리학을 포함하고 있으나 공학과 컴퓨터과학 분야는 기술적 측면에 치중하고 있다. 스탠퍼드대는 졸업 동문이 구글과 시스코,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 세계적 기술기업들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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