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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취업' 풍년 속 한국인은 감소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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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8/10/30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10/29 20:52

전체 21만9635명 역대 최다
한국 국적자는 500명 줄어

졸업후 현장실습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프로그램에 승인된 학생 수가 지난해 또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민세관단속국(ICE) 학생교환방문프로그램(SEVP)이 지난 25일 공개한 '2017년 CPT·OPT 학생 수' 현황에 따르면 2017년 OPT에 승인된 학생은 총 21만9635명으로 전년 19만2841명 대비 2만6794명이 증가한 13.9%가 늘었다.

또 OPT가 2017년 이전에 승인됐지만, 2017년까지 OPT로 취업 중인 학생은 총 32만8205명으로 역대 최고치다.

OPT에 승인된 학생 수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 2007년에는 8만3077명, 2008년 8만3029명, 2015년 16만623명, 2016년에는 19만2841명이었다.

그 중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 OPT 학생은 2008년 2169명으로 시작해, 2015년 2만7649명, 2016년 4만771명, 2017년 10만5351명까지 증가했다.

전체 OPT 학생 수는 증가했지만 한국 국적의 OPT 학생 수는 감소했다. 퓨리서치센터의 지난 7월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 국적 OPT 학생 수는 지난 2015년 8700명에서 2016년 9600명으로 9% 증가하는 듯 했지만, 2017년에는 9100명에 그쳐 감소했다고 전했다.

STEM 전공 OPT 학생 중 한국 국적 학생은 세 번째로 많았다. SEVP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STEM 전공 OPT 학생 중 인도 학생이 5만5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학생이 2만1705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 국적자는 1670명으로 전체 국가 중 세 번째였지만, 인도 및 중국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OPT의 고용주들은 IT회사들이 많았다. 아마존(3655), 인테그라테크놀로지(2582), 인텔(1707), 텔론 트레이딩(1637), 구글(1501) 순으로 학생들에게 OPT 기회를 제공했다.

또 SEVP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미국에서 재학 중인 한국 국적 학생수는 9만5701명으로, 중국(48만1106명)과 인도(24만9763명) 다음인 세 번째로 많았다. 이는 전년 7만1206명 대비 약 34% 증가한 수다.

OPT는 학교를 마친 뒤 1년간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졸업 후 현장실습 기간으로, STEM 전공 유학생은 24개월 연장이 가능해 최대 3년까지 OPT 신분으로 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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