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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강정호 살리기' 적극 나선다

강정호(30·사진)를 살리기 위해 피츠버그 구단이 본격적으로 나선다. 메이저리그의 한 소식통은 "피츠버그가 강정호의 미국 비자 발급을 재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사전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겨울 음주운전 사고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강정호는 미국 취업비자 발급이 거부돼 올 해 메이저리그(MLB)서 뛰지 못했다.1년 내내 개인 훈련에만 몰두한 강정호를 위해 피츠버그는 실전감각을 찾으라는 의미로 강정호를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 출전시켰다.강정호는 지난 3일 소속팀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청백전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비자 없이 90일간 체류할 수 있다. 강정호는 윈터리그에서 50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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