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게티에 패션계 스타 모델 집결

패션 사진전 '스타일 아이콘'
베벌리 존슨ㆍ셰릴 티그스 참가

패션계를 대표하는 3명의 유명 모델이 게티에 집결하는 이색 행사가 열린다.

게티는 지난달 26일 막을 올린 패션 사진전 '스타일 아이콘'(Icons of Style: A Century of Fashion Photography, 1911~2011) 일환으로 오는 8월1일 오후 7시 이들을 초대, '현대의 패션'을 진단하는 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에 참가하는 모델은 베벌리 존슨(Beverly Johnson: 65), 셰릴 티그스(Cheryl Tiegs: 70), 패트리시아 벨라즈퀘즈(Patricia Velasquez: 46).

이들은 할리우드 리포터의 패션 뉴스 디렉터 부스 무어(Booth Moore)와 함께 급변하고 있는 패션세계의 이모저모, 모델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10월 21일까지 계속되는 '스타일 아이콘' 전시회는 패션의 흐름을 통해 사회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대규모 패션 사진전. 20세기 초부터 21세기까지 한 세기에 걸친 패션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사진 분야의 배테랑 80명의 작가가 탄생시킨 160여 점의 패션 사진과 함께 각종 커스튬, 일러스트레이션, 잡지 커버, 비디오와 광고 도안 등이 전시된다.

일상적 가치를 넘어 삶에 풍요로움을 가미해 주는 날개로서의 존재가 어떠한 모습으로 바뀌어 왔는지, 패션은 남성의 세계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했는지, 패션에 담긴 사회의 요구는 무엇이었는지 등 다양한 주제로 의문을 제기해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전시회에 패션 사진을 선보이는 작가는 초상 사진의 대가 리처드 아베돈을 포함 패션 사진의 전설적 인물 기 부르댕, 어윈 블루멘펠트, 맨 레이, 닉 나이트, 고든 팍스, 어빙 펜 등. 패션 뿐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를 조망해온 작가, 예술적 창작 사진을 촬영해 온 아티스트의 패션에 포커스를 둔 흥미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www.getty.edu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