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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성악가 4명 출연 오페라 '나비부인' 성황

[LA중앙일보] 발행 2019/03/02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19/03/01 17:42

[Photo=Pacificsymphony Doug Gifford]

[Photo=Pacificsymphony Doug Gifford]

OC퍼시픽심포니의 주최로 지난달 26일까지 3회에 걸쳐 코스타메사의 르네&헨리 시거스트롬 콘서트홀에서 공연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한인 성악가 4명이 주연을 비롯해 비중있는 배역으로 맹활약했다.

주인공 초초상(나비부인)역을 맡은 릴릭 소프라노 이윤아(앞줄)씨가 (뒷줄 왼쪽부터)초초상 어머니역의 메조 소프라노 심현정씨, 초초상 하녀 스즈키역의 메조 소프라노 사비나 김씨, 남자 주인공 핑커튼 중위역의 테너 존 픽클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창했다.

이외에도 바리톤 윤 형씨가 초초상의 삼촌인 본제역으로 출연했다.

라보엠, 토스카와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알려진 나비부인은 19세기 말 메이지 시대 일본 큐슈의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미해군장교인 핑커튼과 15세 나이에 결혼한 게이샤 초초상이 아이를 낳고 기다렸으나 다른 여자와 결혼한 핑커튼으로부터 버림받고 자살한다는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북미지역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인 나비부인은 초초상이 미국으로 떠난 지 3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핑커튼을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아리아 '어느 갠 날(Un bel di vedremo)'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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