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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필 서울 간다 … 에스더 유가 바이올린 협연

유이나 객원기자
유이나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03/04 미주판 30면 기사입력 2019/03/03 12:14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일환
16~18일 세 차례 공연

구스타보 두다멜이 LA 필 하모닉을 이끌고 서울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구스타보 두다멜이 LA 필 하모닉을 이끌고 서울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서울 공연에서 LA 필과 협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서울 공연에서 LA 필과 협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LA 필하모닉이 서울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뮤직디렉터 구스타보 두다멜과 함께 하는 이번 서울 연주회는 LA 필이 한국과 일본에서 갖는 아시아 순회 연주회 일환. 서울에서는 16일 서울 아츠센터 콘서트를 시작으로 17일 올림픽공원 짐네스틱스 아레나, 18일 롯데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이어 일본에서는 19일 도쿄 산토리 홀 소극장인 블루 로즈 홀, 20일과 22일 산토리 홀, 21일 NHK 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는 중국계 피아니스트 유자 왕이 무대에 오르며 서울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가 협연한다.

미국에서 태어나 유럽에서 활동해온 에스더 유는 2010년 권위있는 국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경연대회에서 16세로 최연소 입상하며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어 2012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경연대회에서 역시 최연소 입상했다.

도쿄 공연에는 일본의 유명 바이올리니스 후미아키 미우라가 LA 필과 협연할 예정.

프로그램은 말러부터 브람스와 슈베르트, 슈트라우스 등 매우 다채롭게 꾸몄다. 서울과 도쿄 콘서트에서는 영화 음악의 대가 존 윌리엄스의 곡으로 꾸민 음악회도 선보일 예정. '스타워즈', '인디애나 존스', '해리 포터', '쉰들러 리스트', '게이샤의 추억' 등 세계적 흥행작에 등장한 존 윌리엄스의 걸작이 연주된다.

서울 연주회에는 존 애덤스의 곡(Must the Devil Have All the Good Tunes)의 한국 초연 무대도 있다.

서울 투어에는 교육 목적의 행사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첫날인 16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후원으로 음악교육 프로그램 '엘시스테마 코리아: 오케스트라 오브 드림스'를 위한 공개 오디션이 마련될 예정.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에서 추진한 공공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스타보 두다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 그는 이 프로그램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투어에는 LA의 엘 시스테마 'YOLA' 단원 15명도 동행, 한국의 음악도들과 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계도 주목하고 있다.

구스타보 두다멜은 최근 가진 기자회견에서 교육 목적이 포함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설명하며 "아시아권 학생들의 음악 열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음악인의 한사람으로 큰 기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의 : laph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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