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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인종·종교 초월한 지역사회 배움터"

[LA중앙일보] 발행 2019/03/05 미주판 27면 기사입력 2019/03/04 19:14

ANC온누리교회 인싱크대학 개강
오는 7일부터 21개 프로그램 제공

10년 넘게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온 ANC온누리교회가 자체 운영 대학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교회는 시니어 뿐 아니라 40~50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지역 사회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한인 교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ANC온누리교회(담임목사 김태형)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14주(매주 목요일)간 봄학기 '인싱크 대학'을 시작한다. 주제는 '세대간에 연합하는 학교'다.

인싱크 대학은 올해로 개교 11년째를 맞아 프로그램을 매우 다양하게 구성했다. 성경공부를 비롯한 건강댄스, 고전무용, 수지침, 바둑, 탁구, 배드민턴, 미술, 편물, 색소폰, 피아노, 컴퓨터, 스마트폰, 생활영어, 성경강해, 문예 등 총 21개 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물론 주대상은 노인들을 위한 것이지만 인싱크 대학은 최근 지역사회에 교육 프로그램을 오픈하면서 점차 지원자 연령층도 넓어지고 있다는 게 교회 측 설명이다.

인싱크대학 이진형 목사(학감)는 "처음에는 60세 이상 시니어 학생이 주로 왔는데 몇 년 전부터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이 입학하면서 이제는 노인만을 위한 대학이 아니라 모든 세대와 인종을 포함한, 또한 종교를 초월한 배움터가 되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평생 교육 배움터의 면모를 갖추고 이제는 딸이 어머니와 함께 와서 배우는 학교로 변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이인 부학장은 "인싱크 대학은 평소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망설였던 그 배움을 현실로 실행할 수 있는 곳으로 배움이 얼마나 건강하고 아름다운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웃과 세대간의 화평을 통해 지역 사회를 밟고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인싱크 대학은 교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한인 교계에서는 교육 사역의 본보기 역할을 해왔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에 시작해 1교시와 2교시로 구성된다. 이후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이후 특별활동(1시간) 시간을 갖고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주소: 10000 Foothill Blvd, Lake View Terrace

▶문의:(323) 35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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