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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뉴스] 에딘버러도 관광세 부과

백종춘 객원기자
백종춘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03/08 미주판 29면 기사입력 2019/03/07 17:56

매년 관광객 1300만 명이 찾는 도시 에딘버러가 영국 최초의 관광세를 부과하는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시방문자 부담금(Transient Visitor Levy, TVL)으로 불릴 관광세로 인해 관광객들은 1인당 하루 2파운드($2.60)의 추가비용을 물게 된다. 이 관광세는 호텔이나 B&B(bed and breakfast) 이용자들에게 부과되는데, 캠핑족은 면제된다.

시 당국은 이 세금을 관광지의 보존과 복구 등 관광산업의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영국을 이루는 네 연방구성국(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 가운데 하나인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는 영국에서 런던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도시다.

이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발리도 출국 외국인에게 10달러씩 관광세를 부과하기 시작했고, 일본과 뉴질랜드도 올해부터 각각 1000엔, 35달러씩 부과키로 했다. 이미 많은 도시들이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공항세(Airport Tax)를 걷어왔는데, 다시금 관련 세금을 걷기 시작하는 추세다. 현재 대부분의 EU 국가들은 '도시세'(City Tax)라는 명목으로 호텔 투숙객들에게 적게는 1유로부터 많게는 7유로까지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호텔 체크 아웃 시 부과하게 되는 이 세금은 호텔 등급에 따라서도 징수액이 달라지는데, 호텔 등급이 높아질수록 세금이 많아진다. 사람 수와 숙박 일수에 따라 징수액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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