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기존 주택 시장 주춤
대기시간 전년대비 46일 늘어
리스팅 매물도 40%나 증가해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주택매매현황을 조사한 레포츠온하우징의 지난 18일자 데이터에 따르면 기존 주택 매물의 시장 대기 기간이 111일로 지난해 동기 65일에 비해 46일이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12~2017년 사이 6년간 평균 대기 기간인 81일에 비해서도 30일이 증가한 셈이다.
또한 기존 주택 매물 역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0%(2077채)가 늘어난 7292채로 나타났으며 이 역시 6년간 평균인 23%를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신규 에스크로는 총 1974건으로 지난 1년간 419건이 감소해 지난 6년 평균보다 20%가 줄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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