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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주한인의 날 행사…오렌지카운티서도 열린다

10~20일까지 5개 행사 개최

미주한인재단이 3일 JJ그랜드호텔에서 '116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주한인재단 심필하 오렌지카운티 대표, 민병용 명예회장, 최용덕 사무총장, 조봉남 총회장, 김성 전 총회장, 이병만 LA 대표다. 김상진 기자

미주한인재단이 3일 JJ그랜드호텔에서 '116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주한인재단 심필하 오렌지카운티 대표, 민병용 명예회장, 최용덕 사무총장, 조봉남 총회장, 김성 전 총회장, 이병만 LA 대표다. 김상진 기자

미주한인재단LA(총회장 조봉남)는 '116주년 미주한인의 날' 을 맞아 10일부터 20일까지 5개 행사를 개최한다.

재단측은 3일 LA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표 참조>

먼저 10일 오전 9시 30분 굿사마리탄 병원 국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11일 오전 11시 LA한인회 국기 게양식, 15일 오전 9시 30분 LA카운티 홀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 15일 또는 17일(시간 미정) LA시청에서 선서식을 연다. 20일 오후 2시 30분에는 LA 열린문교회에서 감사예배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오렌지카운티 지역 도시들의 결의문 채택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오는 15일 어바인과 부에나파크, 가든그로브, 글렌데일, 라팔마 시에서 결의문 채택 기념식 및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다. 미주한인재단 오렌지카운티 심필하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작은 도시들로부터 선포식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을 받았다"며 "1월 말에는 시 관계자와 경찰서장 등을 불러 갈라 파티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안에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 시카고, 페어팩스 등 8개 도시에서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열린다.

조봉남 미주한인재단 총회장은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은 한인의 이민 역사와 뿌리를 되새기게 하는 날"이라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재단은 한국과 미국 정치의 교류 협력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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