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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서 70대 한인 실종…2일 타운 약국서 마지막 목격

LA한인타운에서 70대 한인 노인이 실종됐다. 지난 2일 낮 12시 10분쯤 백순자(75·사진)씨는 웨스트 39가와 말튼 애비뉴에 위치한 자택을 나선 뒤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백씨는 오후 3시 30분쯤 올림픽과 크렌셔 불러바드에 있는 한 약국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였다.

백씨의 가족들은 백씨가 평소 치매증상을 앓고 있어 외출시 가족이 항상 동행했다고 밝혔다.

백씨는 4피트 11인치의 작은 키에 몸무게 86파운드의 왜소한 체형이다. 실종 당시 회색스웨터에 청바지와 나이키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으며 짧은 머리에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 백정차씨는 "집에서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아내가 문 밖을 나섰다"며 "심신이 미약한 아내의 안전이 걱정된다. 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제보:(213)605-1816 백순자씨 가족


장수아 인턴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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