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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수퍼보울서 공연" 논란 끝에 하프타임 출연

[LA중앙일보] 발행 2019/01/15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9/01/14 19:12

'마룬5(Maroon5)'가 논란 끝에 올해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수퍼보울에서 공연한다. 13일 CBS스포츠 등에 따르면 마룬5는 오는 2월 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머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수퍼보울 하프타임쇼에서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함께 공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이 올해 수퍼보울 무대에 오를 것이라는 추측은 지난 몇 달간 무성했지만 '국민의례 거부 시위'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린 NFL 측에 항의하며 마룬5가 공연을 거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

청원사이트 'Change.org'에 '마룬5는 수퍼보울 하프타임쇼 공연을 그만두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에는 8만5000여 명이 지지 의사를 밝힌 상태다.

스콧은 하프타임쇼 무대에 서며 NFL과 공동으로 한 비영리단체에 5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으나 온라인에서는 출연 결정에 대해 분노와 불쾌감을 드러내는 의견이 쏟아졌다.

국민의례 거부 시위는 지난 2016년 8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전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시작한 이래 3시즌째 이어지고 있다. 당시 캐퍼닉은 흑인이 백인 경찰의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잇달아 벌어지자 무릎 꿇기 시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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