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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린이들 위해 일합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NJ 지부
월례회서 올 사업계획 확정

글로벌 어린이재단 NJ지부 애슐리 육 회장 등 임원진과 회원들은 지난 2일 월례회를 열고 올해도 지난해처럼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 글로벌 어린이재단 NJ지부]

글로벌 어린이재단 NJ지부 애슐리 육 회장 등 임원진과 회원들은 지난 2일 월례회를 열고 올해도 지난해처럼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 글로벌 어린이재단 NJ지부]

"경제적, 사회적 위기나 천재지변으로 생긴 결식아동, 소년소녀 가장, 기아상태에서 병들고 헐벗은 불우한 어린이들이 세계 방방곡곡에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들이 모여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주고 희망을 주고자 합니다. "

전세계 어려운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글로벌 어린이재단 뉴저지지부(이하 어린이재단 NJ지부)가 단체가 내세우고 있는 뜻을 되새기며 지난해를 돌아보고 올해 펼쳐나갈 새로운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재단 NJ지부는 지난 2일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설날 축하 겸 주요 임원 취임식과 2019년 사업계획과 관련한 월례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과 올해 사업을 돌아보고 준비했다.

어린이재단 NJ지부는 지난해 10월 아이들의 보금자리인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패밀리터치에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12월에는 포트리초등학교에 3500달러를 전달했다. 포트리초등학교에 전달한 3500달러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학생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지원된 것이다.



또 어린이재단 NJ지부는 ▶장애인 봉사단체인 뉴저지밀알선교단에 2500달러 ▶해켄색병원 어린이암센터에 2500달러를 기부하는 한편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비지팅 기브 챈스(Visiting Give Chance)' 방문, 김치 만들기 자선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어린이돕기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어린이재단 NJ지부는 이날 모임에서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어려운 어린이와 이웃을 돕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과 함께 ▶회원의 날 행사 ▶라스베이거스 총회 ▶서울 불우아동 돕기 행사 ▶김치만들기 자선행사 ▶연말 파티 등의 사업과 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애슐리 육 회장은 "새해사업을 논의하고 소개하는 기회를 빌어 어린이재단 NJ지부 회장으로 동포사회에 인사를 드린다"며 "새해 인사 및 첫 월례회에서 2019년 행사 계획을 논의하고 마련했기에 올해도 꾸준히 불우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의 201-461-900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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