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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9년 독도의 날 기념 문화 대축제 펼쳐진다

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 주최
10월 20일 뉴욕 플러싱 프라미스교회서
독도 음악제·합창 경연제, 대상 300만원

사단법인 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제119 주년 독도 칙령제정 반포의 날 기념식 및 문화축제 행사를 앞두고 열린 제 1차 준비모임 후 함께 모였다.

사단법인 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제119 주년 독도 칙령제정 반포의 날 기념식 및 문화축제 행사를 앞두고 열린 제 1차 준비모임 후 함께 모였다.

세계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독도 지킴이 행사가 펼쳐진다.

"우리 모두 하나가 돼 일본의 독도 침탈을 물리치고,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합시다."

한국과 미주 한인사회 목회자들이 주축이 된 사단법인 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회장 문제익)가 오는 10월 20일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제119 주년 독도 칙령제정 반포의 날 기념식 및 문화축제를 연다.

이와 관련 27일 플러싱에서 준비모임을 가진 독도운동본부측은 당일 뉴욕을 비롯한 미주 지역에서 1000 여명의 한인 교계 지도자와 관계자, 한인동포들이 몰릴 것으로 추산한다며 기념식 이후 펼쳐지게 될 문화축제는 관현악과 합창이 어우러진 독도 음악제 및 합창제 경연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행사 개최 목적에 대해 본부측은 "▶제 119 주년 독도의 날 제정의 의미와 취지를 알리고 ▶일본의 독도 관련 왜곡 활동을 시청각 교육을 통해 일깨우며 ▶독도 영토 주권 수호를 미주 지역에 홍보하여 독도관심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한인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식전 행사로 제 5회 대한민국 독도음악제 합창 경연 대회도 마련돼 있다. 대회는 기념식이 열리기 직전인 10월 20일 오후 3시부터 열리며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5개 합창단이 출연해 경합을 벌인다. 대상에겐 한화로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 문제익 회장은 "독도 칙령 제정 119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독도문화 축제를 통해 독도수호 의지를 세계의 중심 도시 뉴욕에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될 사단법인 나라(독도)살리기 운동본부 뉴욕지부장인 이종명 목사(뉴욕강성장로교회 담임)는 "일본의 독도 침탈 망동을 규탄하고 한국 영토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뉴욕에서 열게 됐다"며 "기념행사에서 선보이게 될 합창 경연대회에 독도를 사랑하는 한인 음악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 미주연합회 윤사무엘 회장은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25일 고종황제가 울릉도를 울릉군으로 승격시키고 독도를 울릉군 관할 하에 둔다는 칙령을 제정.반포해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하면서 비롯됐다"며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에 맞서 뉴욕의 한인동포들이 민간 외교를 통해 독도가 한국 땅임을 UN 뿐만 아니라 세계 만방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한국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해양수산부 등에서 후원한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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