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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보로장 보궐선거 조기투표 시작

14~22일, 베이사이드 KCS 등
시장 “방문 캠페인 중단해야”
후보들 “선거 일정 미뤄야”

퀸즈보로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가 14일 시작된다.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퀸즈보로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가 예정대로 오는 24일 진행되며, 앞서 조기투표를 14~2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일 몸에 이상이 있거나 거주지에 없는 유권자들은 오는 17일까지 부재자투표(Vote Absentee) 신청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월·수·목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화·금요일은 오전 7시~오후 3시,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3시다. 한인 밀집 지역 조기투표소는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있으며 그 외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 ▶퀸즈칼리지▶아스토리아 무빙 이미지 박물관 등에서도 조기투표를 할 수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퀸즈보로장 후보들에게 가가호호 방문 캠페인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리차드 후보는 13일 드블라지오 시장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보궐선거 일정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선거가 어린이·시니어들이 많이 분포한 학교·양로원 등에서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들의 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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