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은행, 정기 주주총회…매니지먼트 미팅도 열려
노아은행(행장 신응수)은 8일 뉴저지주 포트리 본점에서 '2018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 이사 재선임을 결정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영만 이사장과 우윤구 이사, 에드윈 로이드 이사의 3년 임기 사내 이사 재선임이 결정됐으며 액면 병합 및 장기 인센티브 계획 등 주요 안건도 논의했다.
김영만 이사장은 이날 "지난 5월 시행된 현금 배당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주주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시에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는 '2018년 정기 매니지먼트 미팅'도 열렸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과 파트너사 관계자들은 주요 현안과 향후 은행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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