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으로 코로나를 이기자"

바이러스 감염 세계적 확산 추세
면역력 강화 돕는 홍삼 제품 인기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의 감염을 막아줄 수 있는 정관장의 홍삼 제품들. [사진 정관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확진자가 7755명, 사망자가 66명에 달했고, 미국에서도 29명의 사망자 (이상 3월 11일 기준)가 나와 일부 주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런 가운데 면역력 증진이 가장 중요한 건강 유지 방법이라는 의학 전문가들의 권고와 함께 면역력에 좋은 홍삼에 대한 연구 결과가 주목 받고 있다.

먼저 홍삼은 과활성화된 면역력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시켜 주고, 저하된 면역력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우리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홍삼은 특히 독감을 포함한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연구가 있다. 카네코 히토시와 나카니시 코조 박사 등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만2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감기에 걸린 비율을 추적한 결과, 홍삼 섭취자는 1.4%, 비섭취자는 4.9%로 홍삼 섭취 시 독감에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독감에 걸리더라도 그 증상이 빠르게 회복된다는 것을 연구에서 확인했다.

이처럼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홍삼의 면역력에 대한 연구 결과가 주목을 받으면서 정관장을 비롯한 홍삼 브랜드들이 홍삼의 효능을 잘 알고 있는 미국 내 한인들은 물론 미국인 소비자들에게도 저변을 확대해가고 있다.

타인종 마켓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이미 코스트코에 입점하는 등 매년 20%씩 급성장하고 있는 정관장 미국법인은 미국 전역의 36개 브랜드 스토어와 KGC 온라인몰, 아마존을 비롯한 온라인 시장을 통해 그 반응이 어느 때보다 빠르게 시장에 반영되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새로 부임한 이흥실 미주법인장은 “정관장은 121년 넘도록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효능을 인정 받은 세계 넘버원 홍삼 브랜드다. 우리 한인 동포들은 물론 타인종 소비자들이 그 가치와 필요성을 느끼고 쉽게 접함으로써 고객들의 건강도 지켜주고 한국의 이미지도 직간접적으로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관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했으면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의 562-860-2323.


박종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