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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태판고 칼 소지 학생 적발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 중인 뉴저지주 노던밸리리저널 올드태판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칼을 소지한 것이 적발돼 소동이 일었다.

올드태판 경찰에 따르면 1일 이 학교 학생이 주머니칼(pocket knife)을 가지고 등교했다가 적발됐다. 해당 학생이 한인인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학교 당국은 이날 낮 12시쯤 해당 학생을 병원으로 보내 정신 감정 등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샤인 올드태판 경찰서장은 "칼을 교내에서 소지하는 것은 학교 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당국은 해당 사건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위협 행위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은 안전히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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