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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림픽 유치전 출발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5/09/03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5/09/02 19:00

시의회 통과---미국 공식 후보지로 선정

LA가 미국올림픽위원회로부터 2024년 올림픽 유치 경쟁에 뛰어들 미국 공식 후보지로 선정됐다. 1일 LA시의회는 유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자 에릭 가세티(가운데) LA시장이 조 부스카이노 시의원(왼쪽), 마퀴스 해리스-도슨 시의원과 함께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 [AP]

LA가 미국올림픽위원회로부터 2024년 올림픽 유치 경쟁에 뛰어들 미국 공식 후보지로 선정됐다. 1일 LA시의회는 유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자 에릭 가세티(가운데) LA시장이 조 부스카이노 시의원(왼쪽), 마퀴스 해리스-도슨 시의원과 함께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 [AP]

2017년에 개최지 결판

LA가 2024년 하계 올림픽의 미국 공식 후보지가 됐다.

LA시의회는 1일 2024년 올림픽 유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유치안이 통과된 직후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LA를 미국 후보도시로 선정했다고 곧바로 발표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7년 2024년 올림픽 개최지를 최종 선정해 발표한다. LA는 파리 로마 함부르크 등과 유치 경쟁을 펼친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2년 동안 세부 사항을 면밀히 구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LA는 여러 개의 구장이 구축돼 있는 등 올림픽 유치를 위한 시설이 85% 이미 준비돼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LA올림픽유치위원회는 2024년 올림픽을 개최하는데 46억6620만달러가 투입되며 총수입은 48억2730만 달러로 약 1억61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도 81%의 LA시민들은 올림픽 개최를 원한다고 응답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2024년 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면 LA는 1932년과 198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올림픽을 연 도시가 된다. LA는 LA콜로세움을 비롯해 다운타운의 스테이플스센터와 컨벤션센터 USC의 슈라인 오디토리움 다저스타디움 패서디나 로즈보울 카슨시 스터브허브센터 잉글우드의 포럼 등 수많은 구장이 마련돼 있어 구장을 신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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