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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한인이민사박물관 아시아아트위크 투어 포함

21일 오전 10시 진행

뉴욕 한인이민사박물관(MOKAH)이 이번 아시안아트위크(Asian Art Week)의 투어 장소로 선정됐다.

코리아아트소사이어티는 17일 맨해튼 소재 한인이민사박물관(149 West 24th Street)이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위크의 특별 투어 장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별 투어는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이후 인근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점심 식사가 이어진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로버트 터리 코리아아트소사이어티 회장을 과거에 초청했었고 박물관의 작품에 감명받아 올해 특별 투어 장소로 선정됐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뉴욕한인회관 6층에 위치한 MOKAH는 115년 동안의 미국 한인 이민 역사가 초기 이민시대(1880~1940), 중기 이민시대(1940~1960), 대거 이민시대(1970~1990), 세대 교체.변화 시대(2000년~현재) 순서로 정리된 한인 이민사 디지털 자료와 유물이 전시돼 있다.



투어 행사 참가신청은 e메일(robert@koreanartsociety.org)로 하면 된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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