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팰팍서 주민 화합 큰잔치 열려

한인유권자협의회 주최

한인 주민과 타민족 주민들 사이에 인종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서 주민들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큰 잔치가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6월 예비선거와 11월 선거에서 "투표가 밥먹여 줍니다" 표어를 앞세워 한인후보 크리스 정 시장의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는 22일 파인플라자에서 '우리는 하나, 우리 모두 함께' 구호와 함께 타운의 새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팰팍 시니어 연말파티'를 개최했다.

권혁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팰팍 유권자협의회는 2년 반 전에 출범해 여러 운영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한인 시장 탄생을 이뤄냈다"며 "지난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이 2300명 정도 투표했는데 투표율을 적어도 70%까지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시니어파티에 타민족 주민들이 더욱 많이 참석해 타운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크리스 정 시장 당선자는 축사에서 "교육위원과 시의원을 거쳐 9개월 전에 시장 출마를 결심한 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시장에 당선됐다"며 "선거와 행사를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자랑스런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