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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태권도 시범 행사

관광객들 환호

한국 영산대학교 태권도 시범팀(지도교수 유동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샌디에이고를 방문, 절도있는 시범을 통해 우리의 국기를 널리 홍보했다.

영산대 시범팀은 지난 2일 비영리 단체 ‘한국의 집’ 초청으로 샌디에이고 지역의 최대 연말행사인 발보아 파크 디셈버 나이트 행사에 참가해 전세계에서 모인 관광객들앞에서 정통 태권도 시범을 보여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5일 부터 7일 사이에는 샌타루즈와 오렌지카운티, 비스타 등지에서 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을 보였고 8일에는 박훈순 사범이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디자인39학교에서 시범을 마쳤다.

이 태권도팀은 매년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태권도의 매력을 전파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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