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HSBC,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점 오픈

3번째 지점…2개 추가 예정

HSBC 은행이 최근 샌디에이고 지역에 지점망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HSBC는 16일 샌디에이고 지역 내 3번째 지점인 다운타운 점 오픈을 기념해 3개 지점에 대한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데이비드 고든 서부 및 텍사스 지역 관할 사장과 남가주 지역 본부장인 박자영 부행장 및 지역 지점장들이 참석했으며 이 은행의 우대고객 300여명이 초대됐다.

박 부행장은 “국경 지역을 타겟해 샌이시드로와 이스트레이크에 지점이 생긴지는 벌써 1년이 넘었지만 이번 다운타운 지점 개점을 맞아 지점망 확대와 그에따른 고객 서비스 확장을 널리 공표하고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게됐다”고 설명하고 “글로벌 강점이 많은 은행 특성 상 히스패닉, 중국인, 한인 기업과 고객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행장은 또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35개국에서 자유자재로 현금을 거래할 수 있는 HSBC의 온라인 뱅킹 시스템 ‘글로벌 뷰’와 한국 내 HSBC 거래 실적을 인정해 미국내 부동산 융자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 한인들에게 크게 유용할 것”이라며 “더불어 글로벌 기업인과 우대고객을 위해 스몰 그룹 이벤트를 적극 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부행장에 따르면 HSBC는 조만간 라호야, 델마 등 지역에 2개 지점을 더 오픈한다는 계획이며 한인 커뮤니티의 성장 잠재성에 따라 라이센스를 갖춘 한인 담당자도 채용할 예정이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