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자격증 취득 무료 공개강의'

3월26일(토) 오후 2시, 한인회관서

미국 CPA로 가는 등용문 ‘카스(CAS) 아카데미’가 26일(토) 오후 2시 샌디에이고 한인회관(7750 Dagget St.)에서 무료 공개강의를 실시한다.

한인들에게 적합한 직업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CPA에 대한 제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공개강의는 이 학교가 지난 1월 부터 실시중인 전국투어 중 일부다.

13년 전통의 CPA 전문학교로 한국식 쪽집게 강의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는 CAS 아카데미의 정채홍 원장(사진)에 따르면 ”합격생 90%이상이 공부를 시작한 지 1년만에 시험을 본 비전공자“라며 ”이들의 합격률은 92%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법률과 규칙을 다루는 CPA란 직업은 한인들의 적성과 잘맞고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전문가로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분야“라고 부연설명했다.

CPA전문교육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세무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카스 아카데미는 지난해 10월 미국 대형 세무 대행 기업인 H&R BLOCK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시험 준비는 물론 합격 이후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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