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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회장 못뽑아 송년 행사 연기

한인회 범커뮤니티차원 의련수렴

단 한 명의 후보는 물론 추천인도 나오지 않아 차기 한인회장선거가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현 33대 한인회 잔여 일정의 진행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샌디에이고 한인회(회장 김병대)는 ‘2017년 한인회 송년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12월21일(목)로 잠정 연기했다. 이 행사는 당초 12월7일 가질 예정이었으나 차기 한인회장 선출과 관련해 아직 별다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이 개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인회는 오는 27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차기 한인회장 선출 전까지 한시적으로 비상대책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범커뮤니티 차원에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인회에 따르면 비상대책운영위원회는 현 한인회 이사 및 전직 한인회장 그리고 주요 유관 단체장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병대 회장은 “가급적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할 것”이라면서 지역 한인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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