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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도서관 연체료 폐지

효율성 강화 및 이용 장려

샌디에이고 시립 도서관의 연체료가 지난 1일 부로 폐지돼 그동안 연체료가 쌓여 도서를 빌리지 못했거나 도서관 출입을 꺼렸던 경우라도 이제는 걱정없이 시립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샌디에이고시는 지난 4월 도서관 연체료 70만 달러를 거둬들이기 위해 거의 1백만달러 가까이 지불하고 있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이 연체료로 인해 도서관 서비스를 꺼리는 시민들이 많아져 과감히 연체료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은 정책이 도서관 직원들은 시간과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립 도서관측에 따르면 연체료 미납으로 도서를 대여할 수 없었던 주민은 도서관 카드 소지자의 4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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