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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배 사회인야구대회, “이변은 없었다”

OK카이로프랙틱‧이글스, 5위‧6위 팀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
18일 1위 비앤아이오토바디‧2위 해송과 결승진출 놓고 맞대결

상위 2개 팀이 하위 2개 팀을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8 정관장배 사회인야구대회’ 페넌트레이스에서 3위와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OK카이로프랙틱 자이언츠와 이글스는 지난 11일 레드몬드 메리무어파크 야구장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6위 팀 워싱턴 라이노스와 5위 팀 콜럼비아종합치과 브라더스를 각각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3위와 6위 팀 간의 경기는 포스트시즌다운 경기였다.

6위로 시즌을 마친 워싱턴 라이노스가 1회초 3위 팀 OK카이로프랙틱 자이언츠를 상대로 3점을 뽑은 것. 그러나 OK카이로프랙틱 자이언츠는 1-3으로 뒤지던 2회말 곧바로 ‘팀의 주포’ 백성민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5-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3-5로 역전당한 워싱턴 라이노스는 N 웨인이 2점짜리 동점홈런을 쏘아 올려 5-5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여기까지.

워싱턴 라이노스는 동점홈런으로 만든 승리의 기운을 3회말에 5실점하며 날려버렸고, 7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5득점하며 추격했지만 결국 11-13으로 OK카이로프랙틱 자이언츠에게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이글스가 콜럼비아종합치과 브라더스에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마지막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승리한 두 팀은 페넌트레이스에서 1위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비앤아이오토바디 드래곤즈, 해송 타이거스와 각각 플레이오프를 갖고 결승진출을 다투게 된다.


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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