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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아파트 시장 미국 2위

구하기 어렵고 렌트비 크게 올라
3개월 안에 새 아파트 유니트 69%가 렌트

렌트 가격이 크게 오르고 구하기도 어려운 시애틀의 아파트 시장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뜨거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온라인 부동산 회사인 질로우가 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애틀의 아파트 시장은 미국에서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이어 두 번째로 뜨거웠다.

이어 콜로라도 덴버와 캘리포니아 샌호세가 공동 3위였고 4위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였다. 또 5위는 플로리다주 탬파였으며 이어 플로리다 올란도, 아리조나 피닉스, 택사스 오스틴, 달라스, 네바다 라스베가스 순이었다.

질로우는 아파트 시장 조사에서 아파트가 얼마나 빨리 리스가 되고 얼마나 많은 아파트가 2011년 이후에 건설 되었는지, 또 렌트비가 1년동안 얼마나 올랐는지 다각도로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 시애틀은 지난 2011년이나 이전에 건설된 새 아파트는 3.9퍼센트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그 이후에 건설되어 뜨거운 아파트 경기를 보여주었다.
또 지난해 지은 새 아파트들 중 3개월 안에 렌트되는 유니트들이 전체의 69퍼센트나 되었을 정도로 아파트들이 빨리 렌트되었다.

특히 아파트 렌트비는 지난1년동안 6.2퍼센트나 크게 올랐다.
질로우 스벤자 구델 수석 경제가는 “시애틀에 새로운 비싼 아파트들이 건설되고 있지만 현재 더 많은 아파트들이 건설중이어서 전체적으로 앞으로는 아파트 시장 안정에 도움을 줄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패티 허자는 지난달 렌트할 아파트를 찾아다녔는데 찾지도 못했다며 시애틀의 아파트 시장이 진정될 기미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 시애틀에서는 2만 유니트의 새 아파트들이 건설되고 있어 아파트 시장이 뜨거운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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