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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렌트비 인상 미국 최고


월간 11%나 뛰어 1베드룸 중간가격 1906불
시애틀의 경기 붐으로 집값과 렌트비 계속 올라

시애틀이 지난 한달동안 미국에서 가장 크게 아파트 렌트비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ABODO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애틀은 4월1일부터 5월1일까지 한달동안 미국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렌트비가 두자리수인 11퍼센트가 인상되었다. 이것은 시카고와 보스톤의 4퍼센트보다도 훨씬 높은 것이다.

이같은 11퍼센트 인상율로 시애틀의 1베드룸 아파트 중간 렌트비는 지난 4월 월1722불에서 5월에는 월 1906불로 껑충 뛰었다.

또 시애틀의 아파트 렌트비는 미국 전체에서도 15위로 높았다.



이것은 지난번 줌퍼가 발표한 시애틀의 1베드룸 중간 렌트비 월 1770불보다 더 높은 것이다. 이것은 미국 주요 도시 중 9위로 높았다.

이처럼 두가지 통계가 조금 다르지만 시애틀의 아파트 렌트비는 쉬지 않고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시애틀에 이어 렌트비가 월간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앵커리지 9퍼센트, 켄사스 시티 7퍼센트였다. 반면 LA 는 5퍼센트가 하락했다.

시애틀은 현재 좋은 경기가 계속되고 있고 특히 아마존 등 하이테크 붐으로 인해 타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어 집값과 렌트비가 계속 크게 오르고 있다.

이로인해 많은 사람들은 앞으로 시애틀에서 집사기나 아파트 구하기가 매우 어렵고 렌트비가 3590불로 미국 최고인 샌프란시스코의 아파트 나 주택 시장이 될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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