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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집값 연간 8.1%나 올라


지난 1분기 중간주택 가격 28만9400불
킹카운티는 2번째로 높아 67만4500불

시애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전체 주택가격도 계속 인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W 대학의 런스타드 부동산 연구 센터가 1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워싱턴주 집값은 올해들어 지난 1분기에도 팔려고 나온 매물이 적어 계속 올랐다.

이로인해 워싱턴주 전체로 매매된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1분기에 28만9400불로 올랐는데 이것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8.1퍼센트나 뛴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사상 제일 높았던 2007년 2분기의 31만6700불보다는 낮은 것이다.



워싱턴주에서는 아담스와 쉘란 카운티만 제외하고 모든 카운티에서 집값이 올랐다. 특히 아키아쿰 카운티는 최고로 연간 200퍼센트나 뛰었다. 이어 산후안 카운티가 88.5퍼센트 그리고 스카마이나 카운티가 78.6퍼센트나 인상되었다.

팔린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카운티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났다. 페리 카운티의 경우 중간주택이 8만5000불로 제일 낮았으며 산후안 카운티가 95만8300불로 제일 비쌌다. 킹카운티는 2번째로 높아 중간 가격이 67만4500불이었다.

워싱턴주에서는 그동안 주택 매매가 활발해 2015년 1분기보다 올해 1분기에는 4.9퍼센트가 증가한 9만5730채 주택이 팔렸다.

그러나 팔려고 나온 매물이 부족해 지난 1분기 같은 추세로 집이 팔린다면 1년 안에 모든 매물이 다 팔릴 것으로 전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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