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워싱턴주 교육 시스템 성적 "C"

재정지원, 학생 성취도 가장 취약

워싱턴주의 교육 시스템이 미 전국 평균 수준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워싱턴 D.C의 비영리 교육단체인 '주간교육(weekly education)'은 연례 평가 보고서에 서 워싱턴주가 전국 평균 수준인 'C'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학교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 영역에서 D+를, K-12 학생들의 성취도에서도 C-를 받아 가장 취약한 영역으로 밝혀졌다.
또한 워싱턴주 고등학교 졸업 필수 항목인 WASL은 각 주의 수능시험을 비교한 영역에서 B-를 받았으며 '주간교육'은 학생들의 성공 가능성 여부를 조사한 영역에 B- 평가를 내렸다.

이에 대해 테리 버지슨 워싱턴주 교육감은 "워싱턴주 교육 시스템은 지난 10여년간 많은 발전을 이룩했다"며 "다만 지난 2년간 다른 주에서는 지속적인 발전이 있었으나 워싱턴주는 소강상태를 유지했다.


노력을 기울여 재도약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보고서에서 뉴욕,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등 3개 주만이 워싱턴주보다 높은 'B'점수를 받았으며 오리건주와 아이다호주는 D-학점을 받은 5개 주에 포함되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