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증가

워싱턴주 지난 4년동안 75% 급증

집에서 컴퓨터로 편안히 대학 공부

대학교에 등교해 교실에서 교수의 수업을 듣는 대신 집에서 편안히 컴퓨터로 강의를 듣는 온라인 칼리지 학생들이 워싱턴주에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대학생들 중에서도 특히 커뮤니티 칼리지를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학생들의 수가 제일 많은데 워싱턴주의 경우 지난 4년 동안 무려 학생 수가 75%나 급증했다.

워싱턴주에서는 지난 2006-2007년 학기에 온라인으로 공부를 하는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이 7만여명이었다.
이것은 4년 전 4만여명이었던 학생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시애틀 지역 칼리지 중에서도 노스 시애틀 커뮤니티 칼리지에 온라인 학생 율이 제일 높다.
지난 가을 학기에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학점을 취득한 것은 450명의 풀타임 학생 등록과 같은 것이다.
이것은 2005-2006년에 커뮤니티 칼리지 중 제일 적은 이 칼리지 4300명의 풀 타임 학생에 비하면 매우 높은 율이다.

4900명의 사우스 시애틀 커뮤니티 칼리지와 6000여명의 시애틀 센트럴 커뮤니티 칼리지는 각각 200명의 온라인 학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