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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도 대학 갈수 있다"

워싱턴주,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

경제가 어려운 학생들도 이제 대학 등록금 걱정 없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워싱턴주가 새로 마련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대학 장학금 제도에 따르면 중학교에 다니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고교까지 계속 GPA 평균점수가 2.0이 되고 중 범죄에 해당되지 않으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워싱턴주는 올해부터 이 같은 장학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8학년의 경우 마감일이 오는 6월1일까지이다.
해당 조건은 무료나 할인 점심 프로그램 해당 학생이다.
신청 학생들은 대학 입학까지 계속 저소득 기준에 들어가야 하며 성적이 좋아야 한다.



워싱턴주 전체 7,8학년 학생들 중 5만6000명이 해당이 되는데 현재 3200명이 등록을 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이미 인디아나 주에서는 15년전 실시되어 성공을 거두고 있다.

UW도 경제가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획기적으로 전체 학생의 21.5%인 5500명에게 장학금을 줄 예정이다.
올해부터 실시될 이 '허스키 프라미스' 장학금은 워싱턴주 거주 학생들에게 등록금은 물론 수수료까지 1년 동안 지급한다.

UW 측은 이 같은 획기적인 많은 장학금 지급은 비록 가정 경제가 어려워도 UW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학생들에게 심어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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