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교육구 계속 파업 우려
스노퀄미와 노스 쇼어는 합의
교사 파업 염려가 있었던 스노퀄미 벨리 교육구는 교사 노조가 교육구와 27일 완전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노퀄미 교사협회측은 아직 자세한 새 계약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 새 계약안은 27일 교사들의 투표로 받아들였다.
현 계약은 오는 31일 끝나는데 지난번 교사들은 새 계약이 합의되지 않을 경우 파업을 하기로 사전 승인했었다.
노스쇼어 교육구 교사측과 교육구 측도 그동안 협상에 들어간 결과 3년 기간의 새 계약에 합의했다. 노스쇼어 교육구 지역은 바슬, 켄모어, 우딘빌이다.
그러나 오는 9월2일 개학하는 벨뷰 교육구는 아직도 합의를 하지 못해 교사 스트라이크가 우려되고 있다.
이미 교사노조는 지난번 투표를 통해 이번 여름 안에 새 계약이 타결되지 않으면 스트라이크를 하기로 결정했다.
1만6000명의 학생이 있는 벨뷰 교사협회 측은 "교사 보수와 커리큘럼 등 주요 이슈에 교육구 당국과 아직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500명의 교사들은 지난 27일 저녁 교육구 본부 밖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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