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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트 총장 연봉 '공립대 2위'

88만불 넘어서...WSU 플로이드도 63만 불

워싱턴대학(UW)의 마크 에머트 총장이 미국 공립대 총장 가운데 2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등교육 정보지 '크로니클'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에머트 총장은 2007~08학년에 총 88만 7879달러를 받아 전년에 비해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다.

한편 워싱턴 주립대학(WSU)의 엘슨 플로이드 총장도 같은 기간 62만 3000달러의 연봉을 받아 6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총장은 오아이오 주립대의 고든 지 총장으로 1년 연봉이 134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사립대학 총장 가운데 고액 연봉 1위는 서폴크 대학의 데이빗 사젠트 총장이 지난해 28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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