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칼리지 등록학생 급증
주내 34개 학교에 13만 4천명 ... 9천명 늘어
실업자 직업재교육 과정 증가율 20%
커뮤니티 칼리지 입학 담당관들이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 워싱턴주 34개 CC^TC에 등록한 학생숫자는 총 13만 4000명으로 이는 예년에 비해 9000명이나 많은 것. 늘어난 학생숫자의 대부분은 직업교육과 관련돼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직업재교육 과정에 해당하는 프로그램 등록자 숫자는 단기간에 20%나 늘어난 것으로 "이들의 대부분은 학비, 교재비 등의 지원을 받는 실업자 학생들"이라는 설명이다.
커뮤니티 칼리지 입학 담당관들은 "앞으로도 직업재교육 과정에 등록하는 학생숫자가 계속 늘어난다면 각 CC, TC들은 주정부 지원 한도를 넘어서는 학생 프로그램을 소화해내기 위해 더 많은 지원과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커뮤니티 칼리지는 4년제 정규대학으로 전입, ESL,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의 등록비율이 전통적으로 높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